구루푸니마 시대 구루와제자에 관한 별자리의 교훈

힌두교의 6월에서 7월 보름날에 기념하는 구루푸니마(guru purnima)

 

매년 음력으로 6월에서 7월 사이 보름날(full moon)은 점성술적으로 guru purnima 라고하여 이 날은 천체들, 특히 달과 목성이 일직선으로 서기 때문에 매우 상서로운 것으로 여겨집니다.  올해는 7월 16일인데, 앞에서 말했듯이 vedic astrology( 인도 점성학)는 서양의 점성술이 태양을 중심으로 한 것 과는 다르게 "달 "을 중심으로 천체의 움직임을 읽습니다.  베다 별자리 점성술에서 구루로 알려진 목성은 지혜, 지식, 그리고 영적인 지도를 상징하며, 낙관, 긍정, 그리고 의식의 확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물질적, 지적, 영적 등 삶의 모든 측면에서 성장을 촉진합니다. 목성의 영향은 번영, 풍요, 그리고 개인적 발전의 기회를 가져올 수 있으며, 목성은 행운을 가져오는 유익한 행성으로 여겨집니다. 

즉, 별자리에서 목성이  좋은 위치에 있거나, 좋은 위치에 들어가는 기간은 기회, 성공, 그리고 노력의 긍정적인 결과를 끌어 모을 수 있습니다. 만약, 목성이 한 사람의 별자리에서 위치가 나쁘거나 다른 별과 부딪힐 때는 도모하던 일이 결과 없이 흩어지거나 지나친 사치등으로 나타납니다.  달은 사람의 감정과 의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행성인데 달이 목성과 일렬로 서는 날은 명상을  한다던가 수행을 하던지과  영적인 멘토들을 만나면 가르침과 축복을 더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시기입니다.  점성술은 이 길한 날 동안 우주의 에너지의 정렬을 중오하게 보고, 이것은 영적인 안내자들로부터 축복을 구하기에 이상적인 시기라고 말합니다. 별자리에서, 구루푸니마 동안의 천체들의 배치는 구루(GURU)들에게 제공되는 의식과 기도의 영적인 효력을 증폭시키는 것으로 믿어지며 이 기간 학생들과 제자들이 감사를 표하고 그들의 스승들로부터 지도를 구하는 것은 매우 좋은 것으로 여겨집니다.  별자리 학문에서 영적인 수행들은 타이밍이 중요성 하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루 선정과 지도에 있어서 별자리의 역할

점성술의 원리에 따르면, 한 개인의 출생 차트는 그들의 영적인 의식, 학습 능력, 그리고 구루들과의 카르마적인 연관성에 대하여 보여줍니다. 이 베다 별자리는 아홉번째 하우스와 목성의 위치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데 이유는 이들이 영적인 성장, 의식의 확장등과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영적인 성장이나 의식 성장측면에 있어서 이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그들의 영혼과 일치하는 영적인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멘토들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목성은 이런 의미에서 매우 중요하며 특히 달과 목성이 일렬로 정렬되는 날은 영적으로 굉장히 성스러운 날로 생각합니다. 모든 것은 그에 알맞은 때가 있듯이  영적인 스승이나 귀인도 때가 되어 만나게 되고 구루푸니마 날 즈음에는 그들은 특정 구루들의 지도를 통해 강한 카르마적인 연관성과 심오한 영적인 성장의 경험하게 되는데 이는 의식, 영적성장에 영향이 있는 목성과 사람의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달의 조화로운 배열의 영향으로 구루나 멘토,스승의 지도 아래 제자가 되기 시작하거나 의식성장을 위해 배움을 받거나 수행을 하기에 더 유리한, 즉 효과적인 것으로 여겨지는 이 타이밍은 점성술에서도 매우 중 여한 날입니다. 이 기간은  달과 목성의 에너지 정렬에서 나오는 에너지로 구루나 멘토의 가르침과 축복에 대한 서로의 의식과 에너지가 증폭되는 날로 제자의 의식을 향상시켜 영적 진화와 깨달음을 촉진하는 에너지가 매우 강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은 그에 맞는 알맞은 때가 있듯이 말입니다.

 

구루와 제자의 관계와 그에 대한 별자리의 통찰

구루푸니마에 있는 별들과 행성들의 정렬은 영적인 가르침과 축복의 전달을 용이하게 하는 스승 과 제자 사이의 조화로운 우주적 결합을 상징합니다. 별자리를 읽을 때 이 상서로운 기간 동안 구루는 명상적인 수행을 추천하며  구루푸니마 기간 동안의 행성들의 에너지는 구루가 지혜를 전달하는 능력을 증폭시켜 제자들을 깨달음을 향한 그들의 영적인 길로 인도한다고 믿어집니다. 따라서, 점성술에서 이 구루푸니마 기간 동안 구루에 대한 경건함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구루와 영적인  관계에 있는 제자 사이에 있는 심오한 우주로부터 연결된 에너지를 일깨워 줍니다.  명상이나 수행을 할 때 깨달은 구루와 제자의 관계는  영적 전통에서 신성한 것이며, 별자리를 읽을때 그 역학에 대한 깊은 이유를 알게 됩니다. 

그것은 왜냐면 우리가 삶에서 겪는 고통도 결국 깨달음과 영적 진화를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베다 별자리에 따르면, 구루와 제자의 관계로 나타나는 카르마적인 결합은 제자와 구루는 카르마적으로 연결된 그들의 영적인 여행에 함께 하기로 예정된 목적과 깨달음을 향해 서로 카르마로 연결되 나아갑니다.  제대로 된 멘토나 영적 지도자를 만나는 행운은 한 사람의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만남은 영적인 깨달음뿐 아니라 이 세상에서의 자아실현과 궁극적으로 인간의 이상인 고통에서의 해방에 대한 영적인 깨달음에 도움을 줍니다. 달과 목성이 정렬함으로써 미치는 영적 에너지의 영향은  영적인 가르침과 축복에 대한 제자들의 수용성을 높여 자아실현과 궁극적인 고통으로 부터의 해방(MOKSH)을 향한 의식으로의 여정을 촉진합니다. 그러므로 특정한 구루 멘토가 없더라도 이 기간 명상을 하거나 수행에 관심을 가지거나 평소에 존경하던 멘토를 찾아본다던가 책을 읽는다던가 하면 평소에 갈망하던 답을 얻을 수도 있는 기간입니다.